■ 첫 사이트 개발 의뢰에서 가장 좋은 파트너를 만나다.

이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오프라인에서 영위하던 사업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이었습니다. 

이런 작업을 근처에서도 볼 기회가 없었기에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. 

저는 서버, 보안, 결제, 알림톡 등등 사이트 개발에 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. 

파트너님과의 첫 미팅시에 제대로 구체화 되지 않은 프로젝트 개요를 들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드리고 도와드리겠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서 프로젝트를 의뢰드리게 되었습니다. 

처음 사이트를 개발하는 분들이 마주하는 첫번째 난관은 기획일 것입니다. 

내 머리속에 있는 사이트의 형태를 파트너님에게 전달해야하는데 말로 이것을 전달하기 쉽지 않습니다. 

저 같은 경우에는 PPT에 개략적으로 정리해서 전달드렸스니다. 

이렇게 전달드리면 정말로 되는건가 할 정도로 어수선하고 복잡한 기획 PPT 였는데, 파트너님께서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면서 모호한 부분은 제게 질문을 주시면서 기획을 다듬어 주셨습니다. 

처음으로 사이트 개발을 하는 것이다보니, 개발 도중에 기획의 변경도 정말 자주 있었습니다. 

큰 기획의 변경으로 인해 중간에 계약변경을 통해 추가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. 

추가 계약시에도 굉장히 합리적으로 추가 금액 및 개발 기간을 산정하여 알려주셨고, 그 결과 무탈히 계약변경을 진행하였습다. 

개발 과정에서는 디테일한 부분도 충실하게 수정해주셨습니다. 

무엇보다 이런 저런 수정을 요청드리더라도 한번도 귀찮아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피드백을 주시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. 

성과물도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수준으로 도출이 되었습니다. 

깔끔한 디자인과 UI/UX가 구축된 것 같아서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. 

개발 완료 후에도 꼼꼼히 관리해주실 것을 약속하셔서 든든합니다. 

쉽지 않은 개발이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.